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신풍호월학술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자궁 내막암 병력을 가진 여성에서 산과적 합병증의 위험에 관한 국가인구기반 코호트 연구(Risk of adverse obstetric outcomes in patients with a history of endometrial cancer: 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다. 심 교수는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와 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2009~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가임력 보존 치료를 받은 후 출산한 여성(246명)을 대상으로 산과적 합병증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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