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민간의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지원과 조직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 제2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을 53명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강지원센터장(의사) 개방형직위 분야와 경영전략, 조직관리, 개인정보보호, 자금운용, 언론홍보, 급여관리, 수사관, 빅데이터, 회계사, 교육기획, 안전관리, 약사, 보건학, 노동시장연구, 보건의료통계연구 등 23개 분야다.
지원서는 5월 4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순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7월 중 임용 예정이다.
지원분야, 지원자격 요건,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수행과 제도 전문성 고도화를 위해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1년 1차 21명을 포함해 김용익 이사장 취임 이후 총 171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보험자 기관 역할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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