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차상훈
)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
’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천연물 기반 의료기기 인증 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으로, 천연물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오송재단은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60억원, 자부담 1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39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고 오송재단이 주관한다.
오송재단은 ▲국내외 인증 지원 ▲인증평가 기술 지원 ▲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통해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이 국가별 인허가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오송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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