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남 양산시 소재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은 지난 4일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로부터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산하 ㈜포디랜드는 과학교구 60개를 전달했으며, 와이스토리(스토리텔링 보드게임/교구 203개) ㈜맘스(유아과자 100개)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이 기부됐다.
또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300장의 헌혈증서와 함께 특별 헌금 약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백혈병 및 암 투병 중인 21명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후원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임영탁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학교장을 비롯해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병원학교 담임교사 등이 함께했다.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도 함께 참석해 응원에 나섰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