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필수 회장이 최근 유명을 달리한 故 이복근 회원 빈소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원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이틀 뒤 가족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필수 회장은 “故 이복근 회원의 명확한 사인이 조속히 규명되길 바란다”며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의료진들이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들의 일상이 정상화되기까지 몸 사리지 않고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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