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은 최근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류마티스내과의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절, 척추 질환에 있어 숙련된 의료진 간의 체계적인 협진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환자 개개인에 맞춰 고도로 전문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수술, 수지접합 및 미세관절, 스포츠손상, 척추내시경수술, 신경성형술, 관절통증치료, 류마티스 및 골다공증 등에서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황승근 센터장은 “30여 년간 제주도민의 관절, 척추 건강을 책임져 온 한국병원이 이번 관절척추센터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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