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로 동해병원 임지영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1991년부터 매년 산하 10개 병원 간호사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 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해외선진 병원 견학 기회 등이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인 임지영 간호사는 재직 29년차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비상대응 활동, 지역주민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병원 내 친절강사로 매일 아침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과 함께 하루의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의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 여러분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