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상북도의사회는 최근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회원들 권익 보호 및 합리적 대안,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회원들 문의가 많은 실사, 법률, 의료사고, 세무, 노무, 민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분야별 위원장은 위원회 총괄위원장 김우석 부회장, 실사지원팀 위원장 탁우택 부회장, 법률지원팀 위원장 이길호 부회장, 의료사고지원팀 위원장 장재혁 부회장, 세무지원팀 위원장 김대영 부회장, 노무지원팀 위원장 김학근 부회장, 민원대응팀 위원장 정기윤 부회장 등이 맡았다.

 

이우석 회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많은 회원들이 의료기관 운영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기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를 만들었다”며 “회워들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만들고, 회원들 권익 호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