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올해 1분기 동안 가장 친절한 사원에 주는 최우수 친절직원 3명과 열정직원 1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 친절직원은 외부고객 추천에 51병동 이선미 간호사,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 황선정 재활치료사, 내부고객 추천에 총무과 비상안전팀 서현우 사원 등이다.
최우수 열정직원에는 영상의학과 행정실 정성표 방사선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친절 건수, 추천내용, 과거 추천이력, 수상 이력 등을 고려해 고객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외부고객 추천으로 선정된 이선미 간호사와 황선정 재활치료사는 친절한 말씨와 당당한 자신감으로 환자에게 신뢰를 줬다. 환자입장에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부고객 추천 최우수 친절직원인 서현우 사원은 환자안전과 직원 안전에 힘써오면서 협업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부각됐다.
최우수 열정직원으로 뽑힌 정성표 방사선사는 영상장비의 정도 관리 및 방사선 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하면서 대외적으로도 대한방사선사협회 공보부장을 역임, 원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 부분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