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및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유방암 평가가 시작된 이후 8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위암 적정성 평가도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 절제술 후 수술기록 충실률 ▲수술 사망률 등 13개 지표 등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9.95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68점을 상회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따라 유방암 및 위암 진료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인력을 갖추며 높은 질적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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