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소아환자 쾌유 기원···마스크 2000매 전달
공식 캐릭터 '라이피&하티' 디자인 제작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이 소아용 마스크를 제작해 소아환자들에게 전달하며 빠른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울산대학교병원은 병원 공식캐릭터인 ‘라이피&하티’로 디자인된 KF94 소아용 마스크 2000장을 주문제작해 소아청소년과와 소아병동에 전달했다.
병원은 앞서 제작한 성인용 마스크가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소아들을 위해 소아용 마스크도 추가 제작했다.
병원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 마스크에 어린이들이 즐거워했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난 4월 공식 캐릭터 ‘라이피&하티’ 런칭했다.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내원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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