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소장 김동옥)는 최근 주요 보직자 대상으로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총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콜로키움은 의료계 이슈와 주요 병원들의 혁신 사례를 살폈다. 특히 보건의료 현장에서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낸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강의는 노홍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평가위원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 및 의료기관 대응 전략’이었다.
이 밖에 ▲권영대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장의 ‘의료의 질 관리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명예원장의 ‘세브란스 인사이드’ 특강 ▲김재학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소장의 ‘이노베이션 사례’ ▲류지성 삼성의료원 HR혁신TF 실장의 ‘변화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매주 새롭게 구성됐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팬데믹 이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료원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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