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최근 김포 고촌 지역에 새로운 고객서비스센터인 CCE(Center of Customer Excellence) 확장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조니 제 대표를 비롯한 한국로슈진단 리더십 팀이 참석해 오픈 축하 기념식을 가지며 자리를 빛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확장 이전 개관식을 기점으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센터의 탄생을 공식 선포했다.
고객서비스센터 새 명칭은 전 직원 네이밍 공모를 통해 고객 중심이라는 한국로슈진단의 미래서비스 전략이 가장 잘 드러나는 ‘CCE(Center of Customer Excellence)’로 결정됐다.
CCE는 2012년부터 250평 규모로 운영됐던 리페어링 센터를 500평 규모로 두 배 가량 확장해 이전 개소했다.
새로운 센터는 기존의 리페어링 센터 역할과 함께 고객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직접 장비 운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입체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한층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생물학적 위험 우려 없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 영역은 진단검사(Core Lab & POC)영역과 분자진단 및 병리진단(Molecular & Pathology) 영역으로 나눠 각 사업부의 핵심 장비가 데모용으로 설치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사용자 교육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최첨단 화상교육 설비와 회의실, 라운지 등의 공간이 구성됐다. 로슈진단 서비스 직원들 내부 교육 90% 이상을 이 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회사의 새로운 고객서비스센터 CCE는 고객 서비스의 서부 거점 허브로서 입체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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