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한양대학교의료원(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1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서비스 인프라 교류 ▲정신질환자의 진료 의뢰, 의학적 자문 등 진료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의료인 등의 교육∙수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호순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정신건강 분야는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활속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면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인프라가 교류되고, 정신건강 관련 교육, 연구, 학술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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