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가 최근 제
18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임기는 오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다
.
만성콩팥병 및 사구체질환 권위자인 임춘수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부총무, 총무이사, 대회협력이사, 학술이사 및 신장학연구재단 이사 및 감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신장학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임춘수 교수는 “신장질환과 관련한 보건정책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신장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질환의 개선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신장학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약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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