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에서 아동발달센터 개설 및 디지털 치료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맘스마인드발달교육연구소(대표 신숙연), 에임메드(대표 신재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중심이 된 전문 아동발달센터를 개설, 소아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에임메드와의 협약을 토대로 디지털 치료 솔루션 상용화 및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아동병원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 인프라 및 시스템 적용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그 첫걸음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관리하는 언어 지연 △소아발달센터 현재와 미래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주도하는 발달센터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박양동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테마는 아동발달센터 방향성을 모색하고 아동병원 내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라며 “앞으로 이 두 사안은 주요 회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