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분당차여성병원에서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소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토닥토닥 CHA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생후 2주부터 만15세까지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주기별 건강 체크 사항을 알려주는 육아정보 프로그램이다.
토닥토닥 CHA 서비스는 ▲아이 생애 주기에 따른 체크사항 ▲또래들과 성장속도 비교 ▲아이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차례 등을 성장 시기에 맞춰 카카오톡으로 안내해 준다.
이상혁 병원장은 “엄마들이 성장 단계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아이 변화에 대한 불안함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육아할 수 있도록 의사들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분당차여성병원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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