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3~4주(5.14~5.27)에 최소잔여형 주사기(LDS 주사기) 관련 이물 보고 1건을 접수, 해당업체에 원인 분석과 시정 및 예방조치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된 제품은 서울 A사에서 제조한 것으로 주사기 내부에 검은색 실이 이물질로 발견됐다. 주사기 이물은 긴 형태의 섬유질로 주사 바늘을 통과하지 못했다.
접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발견돼 해당 주사기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 후 작업자 환경관리 개선 등 시정조치를 했다.
이외에 주사침 실리콘 오일 뭉침 등 7건의 불량제품이 보고돼 해당업체에서 공정개선 등의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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