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이 5월3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우종수 사장은 제네릭(복제약) 위주였던 한국 제약산업에 우수 제제기술 기반의 개량·복합신약을 선보이며 제약주권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정부 포상 산업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