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알리기 위해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시작된 '암생존자의 날'은매년 6월 첫 번째 일요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암생존자가 질병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지속적인 도전을 옹호하며, 암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처음으로 ‘암생존자 주간’ 행사를 기획해 올해로 세 번째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동시에 개최했다.
‘암생존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장완성 공모전과 건강강좌 심포지엄을 진행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걷기 챌린지’를 실해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와 가족이 참여했다.
강희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국가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증진시키고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충북권역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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