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센트럴병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대비해서 본관 일부를 증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 병원 진료환자와 백신 예방접종자의 동선을 구분했고, 거리두기 역시 준수할 수 있게 됐다.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진 첫날 300여 명이 접종을 받았다.
성대영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 가고 있다"며 "이런 배경에는 종합병원들 노력과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센트럴병원은 타 백신 접종 및 타 접종 대상군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