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울 엄마-궁핍과 혼돈의 시대를 살다가신 1929년생 어머니’ 사진전이 열린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에서는 이동혁 사진작가가 작고한 모친의 생전 사진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어머니를 보낸 지 2년 후 생생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것을 아쉬워 마지막 모습이나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사진전을 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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