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증진센터가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은 2015년 1월 인증에 이어 3회 연속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1년 5월~ 2024년 5월)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기본검진을 포함해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 주요 암정밀검진, 뇌심혈관계질환 정밀검사 및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영혜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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