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부산대병원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 GO, 다회용컵 사용 늘리 GO’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병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게재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1회용품 사용이 많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관 와이씨택 회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원장은 다음 주자로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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