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14일 몽골 국립 진단치료센터 의료·기술진을 초청해 입교식을 열고 4주간의 한국 선진 의료시스템 교육을 시작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몽골 국립 진단치료센터 역량 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병원은 ▲병원의료정보시스템(HIS) ▲ICT를 활용한 원격의료시스템 ▲진단검사 관리 운영시스템 ▲병원 시설 및 의료기기 유지·관리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