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는 6월17일 첫 방영을 앞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사들의 ‘찐’세계를 파헤친 ‘닥터 썰전’ 영상을 공개했다.
각종 질환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 의사 토크쇼 ‘MJ닥썰전 시즌2’를 통해 공개된 이번 ‘슬의생2’ 가이드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돼 있다.
‘MJ닥썰전(닥터들의 썰전)’은 명지병원이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각종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론칭한 토크쇼 형태의 시리즈 영상으로, 올해는 시즌2를 맞아 슬기로운 병원생활 등 주제의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슬의생 속 5인방은 왜 모두 싱글일까?’, ‘드라마 속 의사들의 직업병’, ‘향수 대신 포르말린 속에서 피어난 의사들의 연애생활’, ‘배달문화의 원조가 병원이라고?’, ‘현실 의사들이 예리하게 잡아낸 슬의생 속 옥의 티!’ 등이다.
‘슬의생’의 주인공들과 연령대가 비슷한 명지병원 비뇨의학과 이소연 교수, 이비인후과 송창은 교수, 안과 양지호 교수가 썰전의 입담가로 등장해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성장을 더해가는 병원 속 의사들 생생한 일상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냈다.
진행자 이소연 교수는 “‘슬의생’과 같은 의학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병원생활과 의료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며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 의사들이 전달하는 다양한 에피소드 및 정보들과 함께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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