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아·태 소아정형학회는 18개국 소아정형외과의사들로 구성된 지역 국제학술기구로, 1987년 창설됐다. 조 교수는 총무와 부회장을 거쳐 최근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태준 교수는 “지역 특성상 의학 수준과 국가 규모가 매우 다양하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학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