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제인회 회장을 거쳐 고대의료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통 큰 기부로 ‘AGAIN 65 캠페인’에 함께했다.
문규영 회장은 “의료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나선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시 한 번 65만원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1937년 65만원의 기부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시작할 수 있게 했던 우석 김종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이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