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강원도 인제군 안삽재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안산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17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자생의료재단은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한방의료 봉사활동, 농산물 구매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1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한방의료 봉사의 경우 수혜인원은 4만3000명에 달한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은 농어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및 경영 문제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척추·관절 건강도 챙기는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