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8일 2~3동 5층 연결통로 라운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5층 연결통로 라운지는 병원 발전기부금으로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기존 연결통로를 리모델링해서 이용객들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리모델링 공사는 5월17일부터 6월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공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연결통로 라운지는 환자 및 보호자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부자분들 덕분에 병원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원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