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21일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모더나 백신 접종은 상급종합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중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30세 미만이 대상이다. 의대생, 간호대생 등 실습학생까지 포함한다.
오주형 병원장은 “30세 미만의 비율이 높은 이들 직군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되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이 있었으나 모더나 백신접종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참여기관'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 1층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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