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북대병원은 지난 17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버건디홀에서 ‘2021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김용림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대구광역시와 의료·보건·복지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시민단체 대표와 관련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공공보건의료 현재와 개선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하반기에 개최될 협의체 회의에서는 더욱 발전된 성과를 공유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공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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