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진단검사의학과 박희수 교수가 2021년 헌혈 유공자 표창을 지난 18일 수상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으로 ▲개인 누적 헌혈 횟수 50회 이상으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 도모로 헌혈사업 추진 기여에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해서 현저한 공을 쌓은 자 가운데 충북혈액원 추천을 받아 수여된다.
박희수 교수는 수혈의학(혈액은행) 분야 공적과 대한수혈학회에서의 활동이 헌혈사업 추진에 기여했다고 판단돼 이번 표창을 받았다.
박희수 교수는 “수혈은 병원에서 혈액성분이 부족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고귀한 헌혈기증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의료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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