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개협은 26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동석, 최성호 후보가 출마했다. 지난 1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7일 후보자 번호 추첨이 이뤄졌다. 이어 26일 투표가 진행됐다.
참석 평의원 76명 중 김동석 후보는 과반을 넘는 43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성호 후보는 32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1표였다.
같은 날 예정됐던 감사 투표는 이호익 후보가 이날 오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남은 박기원, 한동석 후보가 선거 없이 감사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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