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은 최근 안양시 재향군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김용복 안양샘병원장, 안양시 재향군인회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지역 내 재향군인과 군인회 소속 회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김용복 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 여러분께 작지만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국가보훈처이 지정한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6.25참전 유공자, 상이군경회, 재향군인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강좌와 건강진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