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충북대병원 흉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제47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7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 학술상'을 수상했다.
메리트 어워드는 해마다 발표된 논문 초록 중 우수 연제로 선정된 논문에 수여한다.
김 교수는 국내 폐암 추세를 분석한 'Trend of lung cancer surgery, hospital selection and survival between 2005 and 2016'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의료자원 선택과 집중이라는 정책적 메시지가 동료 연구자들의 공감을 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폐암 연구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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