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7월 7일 노형365준의원(원장 이홍준, 하승현)과 제주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센터는 노형365준의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상호협력 및 가정간호 서비스, 건강주치의 연계, 보건의료인력 교육 및 기타 복지정보제공 및 기관 연계 사업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준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주치의 제도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건강주치의 제도를 많이 알리고 장애인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련 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해 본인의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 받는 시범사업이다. 일반건강관리, 주 장애관리, 통합관리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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