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휴젤이 10~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통지대학병원(Shanghai Tongji University Hospital)에서 진행된 ‘2021 IMCAS Asia’에 참가, 아시아 시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은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성형 학회로 꼽히는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회다.
이번 학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돼 학회 개최지인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와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생중계로 진행됐다.
휴젤은 11일 진행된 ‘Injection meeting’에 참여해 푸단대학교부속화산병원 피부과 전문의이자 중국정형미용협회 이사, 중화의학회 의료미용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현지 전문의 원위 우(Wenyu Wu)가 ‘푸른 병 속의 예술, 레티보(Letybo the art in the blue bottl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접속자 40만명 및 현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세계 4번째이자 한국 제품으로는 첫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레티보를 소개했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도 IMCAS 학술 교수(Scientific faculty) 자격으로 이번 학회에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서 문 부사장은 ‘안면 필러 주입을 위한 초음파 검사(Echocardiopraphy for facial filler injection)’를 주제로 필러 시술 관련 초음파를 활용한 시술 부위 해부학적 구조 파악 및 이를 활용한 시술의 안전성 향상과 교육 방법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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