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석경의료재단 시화 센트럴병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주관한 진단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업무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등에 대한 종합 및 현장 검사로 이뤄졌고, 센트럴병원은 96.5점을 받아 진단검사의학과 질 가산율 1등급을 유지했다.
성대영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선별 및 조기발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검사를 시행하는 곳"이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분들이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안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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