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미향약품은 기존 질 세정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페미라이드 퓨어라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 시크릿존 폼 클렌저(세정제)와 보습 윤활제(에센스)로 구성된 페미라이드 퓨어라인은 다양한 천연추출물과 천연발효물 원료를 기초로 레시피를 구성, 화학성분을 최소화했다.
‘순하고 자극에 없어 임신부가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을 목표로 미향메드가 오랜 기간 연구해 개발을 완료했다. 다양한 천연추출물과 발효물 원료를 추가했다.
화학 성분도 최소화했다. 천연유래 계면 활성 성분을 적게 사용하고 적정 산도는 유지, 부드러운 거품을 발생케 하는 고난도 기술이 제조에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임산부약물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임신부, 출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토록 ‘Two-Safe’ 인증 씰이 부착됐다.
미향약품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여성 질 등 신체 관리를 뜻하는 시크릿 존, 시크릿 케어란 용어와 개념을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질 세정제와 에센스 개발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그는 “페미라이드 퓨어라인 출시로 일부 안전성 불안감으로 질 세정·관리를 마음껏 하지 못했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