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증진센터에 최신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6층 건강증진센터 내에 CT 장비가 없어 1층에 위치한 CT촬영실까지 이동해야 하는 검진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센터 내에 CT를 도입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CT는 독일 지멘스사의 소마톰 드라이브로, 소량의 방사선량으로도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아주 작은 미세병변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대학병원 검진센터에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조치흠 병원장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CT를 도입했다"며 "최신 장비 도입과 함께 앞으로도 검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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