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의료재단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배우 고아성씨가 언니들과 함께 암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아성 씨는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암환자 보호자분들의 작은 쉼이 건강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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