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영준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9차 아시아태평양근육학학회(AOMC)에서 ‘베스트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고영준 교수는 ‘알파 디스트로글리칸 연관 근디스트로피에서 다양한 임상형과 유전형’에 관한 연구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유전학 및 검사기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들이 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임상형과 유전형을 보이는 희귀난치질환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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