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척추신경외과 경추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신현철 교수가 강북삼성병원 제9대 원장이 됐다.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육현표)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 자로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신경외과, 57)를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 원장은 1988년 연세대 의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척추신기술학회 상임이사,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역임 등 꾸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료기술 발전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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