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건강음료 제조기업인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이 29일 인천사회복 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천대 길병원에 건강음료 6000포를 전달했다.
경방신약은 자사에서 제조하는 건강음료인 맥문동차와 레몬매실차를 이날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 등 임직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 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인삼 음료 등 건강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경방신약은 지난해 6월에도 인삼음료 4500포를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하며 의료진들을 응원한 바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진 등 직원들의 근무 강도와 긴장도가 높은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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