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아주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이 오는 9월 2일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세션 6개 강의로 구성된다.
▲코로나19 백신의 알레르기 이상 반응과 대처방법(분당차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김미애 교수) ▲코로나19 백신의 혈전증 관련 혈액학적 이상반응(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 ▲약물에 의한 폐질환(부산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조은정 교수) ▲신경과에서 흔한 약물 이상반응(아주대병원 신경과 윤정한 교수) ▲항결핵제의 부작용과 발생 현황(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수지 교수) ▲약물 유발성 아나필락시스 역학과 기전(용인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성렬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부 권역에서 약물 이상반응 관리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3곳이 공동 개최한다”며 “지역 내 약물 이상반응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예방·관리법 등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전 등록은 8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등록비는 무료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한국병원약사회 2평점, 수원시 약사회 2평점, 용인시 약사회 2평점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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