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0시 8분쯤 서울대병원 치과병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병원 측은 환자 및 직원들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연기는 3층 교수연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인해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다.
불은 오전 10시 4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