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1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루트로닉은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을 121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도 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전년보다 75.6% 증가한 7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해 153억 원을 달성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규모"라면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출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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