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진료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닥터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양자가 개발하는 플랫폼은 기존 소아건강관리 앱 ‘열나요’가 서비스하는 열 관리 솔루션에 ADHD, 학습장애 환아 관리 솔루션, 아토피 환아를 위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추가한다.
특히 부모들이 가정에서 관리한 내역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에 구축될 플랫폼의 핵심이다.
한편, ‘열나요’ 앱은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만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육아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