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디치과가 임플란트 전문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전 의료진을 전문의로만 배치하는 등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아이디치과에 따르면 아이디 임플란트 전문센터는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등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학술적 지식과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의료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이는 정확한 진료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자는 아이디병원의 의지가 투영된 행보다.
아이디치과 임플란트 전문센터는 의료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첨단 장비 사용과 개인 맞춤형 진료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실제 아이디치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오스템임플란트의 BA등급(최고 수준 등급)만 사용한다. BA등급은 생체친화적이며, 우수한 골유착과 뛰어난 회복력을 갖춘 제품이다.
크라운 역시 신소재 지르코니아 정품만 이용해 심미성과 깨짐 방지 등 재시술 가능성을 낮췄다.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자체 기공소를 통한 1대1 맞춤 지지대 제공 등 최적화 프로세스도 메뉴얼화했다.
기성품 사용 시 잇몸과 보철물 사이 공간이 발생해 이물질 침투로 잇몸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맞춤형 임플란트는 개개의 잇몸, 잇몸뼈, 치아 상태 확인 및 저작습관을 고려한 최적화된 지주대다. 보철물 깨짐이나 부작용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디치과는 임플란트 치료 시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모의수술 시스템도 적용했다. CT 3차원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으로 오차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아이디치과 남지연 원장은 “임플란트 첫 수술이나 재수술 등 맞춤형 운영 시스템을 실현했다”며 “전문센터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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